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팀 특징 (문단 편집) == 팀 컬러(플레이 스타일) == 창단 이후로부터 전통적인 팀 컬러로 한 방의 장타보다는 [[호타준족]]으로 치고 달리는 야구를 구사했다. 1990년대 신바람 야구 시절 LG의 야구는 발이 빠르고 3할 이상의 컨택과 주루, 수비 능력이 좋은 기본기 탄탄한 야수들과 [[김동수(야구)|김동수]]나 [[조인성(야구)|조인성]]과 같은 거포형 포수 하나로 설명이 된다. 단 한번 흐름이 끊기면 답이 없는 단점이 있어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내려가면서]]~~ 암흑기엔 팀 전체가 롤러코스터를 타기 일수였다. 이를테면 어제는 두 자릿수 득점을 했는데 오늘은 안타 한두 개에 그쳐 빈타에 허덕이는 식. 그래도 1990년대 LG는 21세기 두산이 그렇듯 리그에서 가장 응집력이 강한 타선으로 평가받았다.[* 반대로 1990년대 [[OB 베어스]]는 투수력은 준수했으나 1998년 [[우동수]] 라인이 구축되기 전까진 우승했던 1995 시즌 정도를 제외하면 물빠따 이미지가 강했다. [[두산 베어스]]로 바뀐 뒤에는 타격이 강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심지어 우동수 시기조차 LG는 1998년과 1999년에 OB/두산보다 득점력에서 앞섰다. 그것도 LG는 외국인 타자의 도움도 제대로 못 받았다. 그 정도로 90년대 LG의 국내 야수의 전력은 리그에서 상위권이었다.] 리그의 대표적인 '''거포 부재 구단'''인데 '''[[MBC 청룡]] 시절부터 2022년까지 [[KBO 리그]] 정규리그 홈런왕을 배출하지 못한 팀''' 중 하나다.[* 리그 막내 구단인 [[kt wiz]]마저 [[멜 로하스 주니어]]가 2020년 홈런왕 타이틀을 가져가면서 LG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역대 홈런왕 0명 구단의 오명을 쓰게 되었다. 그나마 2020년 [[로베르토 라모스]]가 역대 LG 선수 중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21년 만에 깨는 등 발군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38호 홈런을 친 이후 부상으로 홈런왕 레이스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국내에서 그라운드 넓이가 가장 넓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단점도 있었고[* 그런데 똑같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는 [[김상호(1965)|세]] [[타이론 우즈|명]][[김재환(야구선수)|의]] 홈런왕을 배출했다. 3명의 홈런왕 모두 팀의 홈구장이 잠실로 이전된 1986년 이후에 탄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X-존|홈경기 때 외야 펜스를 앞으로 당겨놓는 전략도 써먹으며]] 팀의 장타력 증강을 꿈꿨지만 계획을 세우는 족족 다 말아먹었으며, 그렇게 해서 생긴 X-존은 [[1985년 일본시리즈]]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우승을 도운 고시엔구장의 럭키존과는 다르게 상대팀 타자들의 성적만 높여주는 역할만 했다. 어쨌든 이래저래 팀 역사상 쓸만한 거포는 씨가 마른 팀 중 하나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홈런왕에 도전할 만한 거포형 장타자는 없었지만 평타 이상의 장타력과 준수한 주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는 있었다.[* [[두산 베어스]]가 원년 구단 중 가장 늦은 2017년이 돼서야 [[20-20 클럽]] 가입 타자([[박건우(1990)|박건우]])를 배출한 것과 달리 [[LG 트윈스]]는 1990년대에 이미 [[20-20 클럽]] 가입 타자를 3명이나 배출했다. [[송구홍]](1992년, 20홈런-20도루), [[김재현(1975)|김재현]](1994년, 21홈런 21도루'''(신인 최초 겸 역대 최연소 20-20 클럽 가입)'''), [[이병규(1974)|이병규]](1999년, 30홈런 31도루)가 그 주인공.] 그래도 [[로베르토 라모스|팀 역사상 최다 38홈런을 친 용병]]의 합류와 [[김현수(1988)|김현수]]와 [[이형종]]이 커리어 하이급 시즌을 보냈던 2020년에는 팀 홈런 3위, 30홈런 이상을 바랄 수 있는 거포는 없지만, 두 자릿수 홈런을 칠 수 있는 중장거리형 타자들로만 타선을 이루고 치룬 2021년에는 팀 홈런 수 4위를 기록하며, 더 이상 LG가 장타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어졌다.[* LG는 미국에서도 큰 편에 속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쓰기 때문에 홈런이 나오기 정말 힘든 야구장이다. 거기다가, 큰 거 한 방이 있는 거포가 없음에도 팀 홈런 수 4위는 결코 적은 수치라고 볼 수 없다.] 그런데, 이호준 타격코치 부임 이후 팀타율과 팀홈런 모두 1~2위를 기록하여 리그 최강의 타선으로 각성하였다. 한때는 우타거포 영입을 오랜 숙원으로 두고 [[박병호]], [[정의윤]], [[최승준]] 등 거포 유망주를 수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LG에서는 터지지 않고 팬들의 속만 태우다가 결국 팀을 떠났고 떠난 팀에서 기량을 만개하고 말았다. 유망주들의 잠재력이 터지지 않다보니 한때는 기존에 있는 타자를 벌크업을 시켜서 장거리 타자로 써먹으려 했지만 이 계획마저도 실패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박용택/2011년|2011년의 박용택]]이다.] 결국 [[양상문]] 감독 재임 시기에 들어 거포 수집 정책의 실패를 선언하고, 2016년까지 거포 유망주를 전원 내보내면서 팀의 타격 방향을 90년대의 호타준족으로 수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타준족 스타일의 선수는 2019년을 기준으로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오지환]]과 [[정주현]]은 준족에 해당하나 타격에서 약점이 있으며[* 오지환은 20시즌 3할을 치며 타격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했으나 유격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팀 내야 수비의 핵심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도루 갯수가 줄어들은 측면이 있다. 정주현은 2할 초중반 타격에 주루 센스가 좋지 못한 편. 그러다 [[오지환]]은 2022년에 20-20에 성공했다.] 양상문 시절 외야 리빌딩의 대표주자인 [[이형종]], [[채은성]], [[이천웅]]은 타격은 잘 하지만 발이 살벌하게 빠르거나 주루센스가 뛰어나지는 않다. 그나마 박용택, 오지환이 호타준족이긴 한데 각각 송구, 컨택 툴이 영 아니라서 4툴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되다보니 기동력과 작전을 활용한 1990년대의 야구 스타일은 완전히 실종된 상태이며 진루타나 상황에 맞는 타격도 잘 되지 않아 홈런이나 연속 안타가 아니면 점수가 안나는 답답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1군 주전이 아닌 선수들 가운데에는 [[이영빈]]이나 [[이주형(2001)|이주형]], [[한석현(야구선수)|한석현]], [[최민창]], [[손호영(야구선수)|손호영]], [[김주성(야구선수)|김주성]] 등 발이 빠른 쌕쌕이 유형이 될 수 있는 젊은 야수들이 꽤 있지만 구단에서는 적극적으로 내부 경쟁을 통해 1군 상수화를 시키려는 노력이 매우매우 소홀하고 부족하다. 전통적으로 좋은 투수가 많이 배출된 팀이지만 특이하게도 투수 쪽에서는 전통적으로 선발보다는 불펜진이 강해서 잘되던 때가 많았으며 팀의 전설이자 유일한 투수 영구결번인 '''노송''' [[김용수]] 역시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활약한 투수. 우연인지 이런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투수는 꾸준히 나타나 [[김용수]]-[[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봉중근]]-[[우규민]][* 우규민의 선발전환 시기는 봉중근의 마무리 전환 시기와 겹친다. 우규민이 30세이브를 기록한 준수한 마무리이긴 하지만 잠실 불바다의 영향으로 인식은 그닥인편. 선발로써도 이닝, 평균자책점 등 주요 클래식 스탯과 FIP, WAR, RAA 등 세이버 스탯이 양현종, 윤성환과 트로이카를 이루었지만 13~14시즌엔 류제국과 외인, 철벽불펜의 활약이 더 주목받았고 15시즌엔 팀 성적이 개차반이라 주목을 못 받으며 국가대표에도 불펜으로 겨우 승선했다.]으로 그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헌데 이상훈이 2004년 [[이순철|금지어인 그분]]과의 갈등으로 SK로 이적 이후 이렇다 할 선발-마무리를 오가는 투수를 찾기 힘들었고 [[6668587667|팀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LG 트윈스/2012년|2012년]] [[봉중근]]의 마무리 전환은 결과적으로 [[LG 트윈스/2013년|2013년]]의 선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2015년 시즌 초 봉중근은 블론을 거듭하면서 마무리 투수로서의 부담감을 호소했고 결국 선발로 전환되었다. 이후 마무리 투수는 [[이동현(1983)|이동현]]과 [[임정우]], [[정찬헌]]이 나누어 맡다가 2016 시즌부터 임정우가 자리 잡은 듯 했으나 2017 시즌 장기부상으로 또 아웃, 2018년엔 다시 정찬헌이 마무리를 맡았다. 2019년엔 정찬헌의 시즌 아웃으로 고졸 3년차의 젊은 [[고우석]]이 마무리를 맡아 해당시즌 세이브 2위인 35세이브를 기록하며 새로운 클로저로 자리잡았다. 그러면서 봉중근의 사이렌 등장곡도 물려받았다. 2021년에는 불펜 하나는 압도적인 리그 최강을 기록하며 투수진의 꿈으로 불리는 '''전원 필승조화'''에 성공했다. 6월 20일 기준 구원 ERA가 '''3.43'''으로 2위 두산의 4.40와 거의 1의 격차를 벌리며 1군 불펜진에 ERA 4를 넘는 투수가 단 한명도 없는 위엄을 자랑하는 중이다.[* 가장 높은 투수가 멀티 이닝을 주로 소화하는 [[송은범]]의 3.97이다.] 이제는 선발진도 상당히 인물이 많아져서 임찬규가 돌아온 이후에는 6선발 체제로 운용한다는 계획. 투수육성에서의 한가지 특이점이라 하면 [[롯데 자이언츠]]가 [[포크볼]]의 구단이라 하면 LG는 [[커브]]의 구단이라 할 정도로 투수 전체적으로 커브를 좋아하고 잘 구사한다. [[봉중근]],[[임정우]]가 대표적인 예시 특이하게도, 팀 타격이 약한 시즌인 경우 중장거리형 좌타자들이 혼자 타선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다. [[박용택/선수 경력/2017년|17박용택]], [[이천웅/선수 경력/2019년|19이천웅]], [[홍창기/선수 경력/2021년|21홍창기]] 등이 바로 그 예시다. 여름이 되면 DTD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이지만, 반대로 8월에 좋은 기억이 많기도 하다. 암흑기를 탈출한 2013년에는 18년만에 후반기 페넌트레이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2014년에는 9위에서 4위로 올라가 4위를 끝까지 지키고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며, 2016년에도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까지 간 적이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월간 승률 1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기도 한다. 그러나 9월에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오히려 연패를 당하여 8월에 벌어놓은 승수를 까먹기도 한다. 주로 순위싸움이 치열할 때 이러한 경향이 발생하며, 암흑기 탈출 시점부터 이어져왔다. 2013년에는 정규시즌 우승 기회를 날리고 힘겹게 2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에도 막판에 SK의 맹렬한 추격을 받아서 최종전에서 간신히 가을야구 티켓을 쟁취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KBO 리그/2020년/10월 30일|마지막 2경기]], 그것도 10위 한화와 9위 SK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위에서 4위까지 추락하였고, 2021년에도 9~10월에 크게 부진하여 2위에서 3위로 추락하였고[* 10월 잠실 7연전은 '''0승''' 4무 3패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KBO 준플레이오프/2021년|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패배]], 그리고 그 두산이 [[2021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가며 최종순위는 4위가 되었다. 그런데, 2022년에는 LG가 6월 이후 승률이 리그 1위일 정도로 오히려 UTU를 펼쳤고, 6, 8, 9월 승률 1위로 DTD가 없었다. ~~[[KBO 플레이오프/2022년|그러나 가을야구에선...]]~~ 21세기 이후 내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이 매우 드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